박주은 | 유페이퍼 | 10,00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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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01-08
나는 항상 출근하기 전에 글을 쓴다.
그것들을 모으면 책이 된다. 직장생활하면서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실제로 느끼며 산다.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글로 표현하여 책으로 보는 것은 나름 행복한 일이다. 나의 글이 고스란히 타인의 온도에 맞게 전해질 수 있다는 것, 이것은 언어의 대단한 힘이다.
직장인들은 일을 통해 성공하길 원한다.
그 과정에서 과도한 업무,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직장생활을 한다. 나도 직장인이다. 이런 것을 확 줄이기 위해 취미 생활도 하고, 자아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글을 쓰며 위로를 받는다.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며 스스로 위안을 삼기도 한다. 그렇지만 스스로 만들어 놓은 목표에 쫓기기도 하고 더 완벽하게 하려는 갈망으로..